[충청매일 이대익 기자] 충북 청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모기를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에서 발견해 이 지역에서 집중방역을 벌이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청주시 흥덕보건소에 따르면 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지난달 29일 오송읍 공북리 한 축사에서 채집한 모기 248마리 중 일본뇌염을 매개로 하는 작은빨간집모기 2마리를 확인했다.

흥덕보건소는 오송자율방역단과 보건소 방역팀 합동으로 오송 일대를 집중방역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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