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교육청, 43명 대상 캠프 진행

세종시교육청 중국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중국어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중국어 학습을 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달 20일부터 2일까지 10일간 관내 중학생 43명을 대상으로 ‘중국어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 지정 외국어 특성화 교육과정 운영학교인 어진중학교는 중국 문화 체험을 통한 중국어 학습동기와 자신감 함양을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여름과 겨울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활동 중심의 캠프를 연 2회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시 교육청으로부터 관내 중국어 정교사 1명과 원어민교사 2명의 지원을 받아 수준별로 초급반 26명과 중급반 17명 총 43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다.

초급반은 기초회화, 중국의 놀이, 판다곰, 십이지생, 치파오, 경극 등 중국 문화이해와 관련된 표현을 학습하고 중급반도 중국 학생과 학교생활 비교, 중국의 노래, 음식 및 식사예절, 영화, 게임과 관련된 표현 등을 중심으로 익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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