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군이 산나물 가공 교육을 통한 신소득원 발굴 및 산나물 부가가치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산나물 활용 가공 기초 교육’을 실시한다.

이에 군농기센터는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로 교육생을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관내 농업인으로, 산나물 활용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보은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생활자원팀(☏043-540-5766)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청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하게 되며, 최종 확정은 8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교육은 ‘변화하는 농식품 트렌드를 바로 알자!’라는 특강과 산나물 가공·체험 마을 운영 사례, 산나물 가공제품 이론 및 산나물 도시락, 건나물 밥, 산나물 발효, 산나물 과즐 실습 등의 내용으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최은미 지도사는 “산나물 부가가치를 증대시키고 농업인의 산나물 가공 활동 활성화로 새로운 소득원을 창출하기 위해 산나물 활용 가공 기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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