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지난 27일 현대백화점 충청점 갤러리H에서 공식 파트너십 체결을 했다.(사진)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이날 협약식에서 3천만원을 후원하고 백화점 회원을 대상으로 한 DM 발송과 웹진으로 공예비엔날레를 홍보하기로 했다.

첫 행사로 현대백화점 충청점 갤러리H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 개최 기념 특별전시회 ‘Salon de Biennale:대화와 사교의 공간’을 열고 살롱토크와 나이트마켓 등 연계 행사에 들어갔다.

특별전은 관람객들이 사진과 영상, 인포그래픽 등으로 기록한 비엔날레 아카이브를 돌아보며 공예의 매력을 되새긴다. 살롱토크는 비엔날레 박원규 총괄부장이 비엔날레 역사와 주요 이슈·작품 등을 선보였다.

크래프트 나이트마켓은 주말 저녁시간에 백화점을 찾은 가족 방문객에게 호응을 얻었다.

나이트마켓은 다음달 3~4일에도 현대백화점 충청점 야외가든에서 열린다.

2019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미래와 꿈의 공예-몽유도원이 펼쳐지다’를 주제로 10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비엔날레 행사장(문화제조창C)과 청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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