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kg급 용상 대회신기록

 

[충청매일 김태영 기자] 충남 공주시 여자 역도팀이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25일 밝혔다.

여자부 55kg급에 출전한 장은비(사진 왼쪽)는 인상 85kg, 용상 110kg, 합계 195kg를 들어 올려 모든 부문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87kg급 이은지는 인상에서 은메달, 용상과 합계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장은비는 용상에서 이전 대회신기록(108kg)보다 2kg 더 들어 올려 대회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기록은 지난해 제99회 전국체전 금메달 기록(인상 84kg, 용상 105kg, 합계 188kg)보다 합계 7kg 상승한 뛰어난 기록으로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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