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문화재단·오뉴월, ‘동네는 미술관’ 오프닝 리셉션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문화예술기획사 ㈜오뉴월이 주관하는 ‘동네는 미술관’ 프로젝트 오프닝 리셉션이 오는 27일 오후 5시 가람신작에서 열린다.

‘동네는 미술관’은 충북문화재단과 ㈜오뉴월의 공동주관으로 운영되는 콘텐츠 누림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프로젝트이다.

이 프로젝트는 카페, 식당, 이발소 등 대성로 인근 상가에 지역 작가 작품을 전시해 동네 자체를 예술 공간으로 전유하는 프로젝트로 대성로 상점들 활성화와 도민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강이(Gang Yi), 홍가람, 김현석, 서은희, 우주개구리, 동네화가들 총 6인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전시는 로스터리 카페 ‘개인주의자 그노씨’, 약 50년 된 이발소 ‘평화이용원’, ‘상당문구사’ 등 총 7곳에서 볼 수 있으며, 한달 간 전시 될 예정이다. ‘동네는 미술관’ 오프닝 리셉션은 가람신작에서 참여작가들과의 네트워킹 행사를 시작으로 작품이 전시 된 상점들을 방문해 참여 작가들의 작품 설명을 직접 들으며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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