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 아산시청 역도팀이 지난 20일~23일 강원 양구군 용화체육관에서 열린 2019 한국실업역도회장배 역도대회에서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1개 등 모두 11개의 메달을 획득해 영예를 드높였다.

우선 이형섭(30)은 역도 남자일반부 67kg급에서 인상, 용상, 합계 등 총 3관왕을 달성하고, 오호용(31)은 역도 남자일반부 96kg급에서 인상, 합계 등 총 2관왕을 달성했다.

또 허정재(26)는 109kg급 인상, 용상, 합계에서 은메달 3개를 획득하고, 양지웅(24)은 81kg급 인상에서 은메달과 김영준(27)은 61kg급 용상 및 합계에서 각 은메달과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이번 대회 최우수 선수는 오호용이 차지하고, 최우수 지도자상은 이형도 코치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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