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24일 충북 청주시 흥덕구 문암생태공원에서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이 개장, 어린이들이 물장구를 치며 즐거워하고 있다.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24일 여름철 어린이 물놀이장 개장식을 갖고 문암생태공원과 중흥공원 물놀이장 운영에 들어갔다.(사진)

물놀이장은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연령대별 풀장, 에어슬라이드, 워터터널 등의 시설물이 설치됐으며, 청소와 수질관리 때문에 휴장하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2시간씩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시는 안전사고를 대비하기 위해 수상안전 자격증을 보유한 안전요원과 간호요원 등을 물놀이장 곳곳에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야외 물놀이장을 찾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점검 및 순찰을 강화하고 안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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