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 참여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청년취업난 해소를 위해 청년일자리창출 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34억을 투입해 행정안전부가 공모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했다.

이 사업을 통해 △일+경험 청년일자리사업 34명 △지역정착지원형 청년일자리사업 101명 △글로벌인재 해외취업 지원사업에 20명 △지역산업인력 양성사업에 30명 △오송생명과학단지 생명카 지원사업 30명 △청주시 창업기업프로젝트 8명 △청년뜨락 5959 운영인력 3명 등 총 230명에게 일자리와 취업 교육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일+경험 10명, 지역정착지원형 50명을 추가 모집해 8월부터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진행하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도 참여해 제약·바이오, 화장품, 멀티사무전문가(홍보, 회계, 행정) 등 3개 분야 90명에 대해 취업 연계형 교육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이밖에도 통근버스 임차지원 사업, 청년 정장 대여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