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역 더운날씨 지속…건강관리 유의 당부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청지역은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23일까지 낮 기온이 33도 이상 올라 매우 덥겠다”며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고 오후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22일 예보했다.

23일 충청지역 기온은 청주 25~34도, 충주 23~34도, 괴산 23~33도, 대전 24~33도, 천안 23~33도, 세종 24~33도 등의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24일 청주 25~31도, 충주 24~31도, 괴산 24~31도, 대전 25~30도, 천안 24~30도, 세종 24~30도 등 전날보다 낮 기온이 3~4도 가량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확산의 영향으로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서풍이 불면서 일부지역에는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