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의회 자유한국당 소속 시 의원들이 21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소속 7명의 시 의원들은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 충주사랑상품권을 활용한 장보기를 진행했다.

지역 소상공인 보호와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 자금 역외유출을 막기 위해 발행한 충주사랑상품권은 지난 18일 기준 1억8천여 만원의 상품권이 판매됐다.

시민들은 상품권 구매시 6%의 할인 혜택을 받아 시 관내 42개소 금융기관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 수는 3천45개소에 달한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됐다.

홍진옥 의원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소상인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도 들어보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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