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정섭 충주지역위원장 취임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더불어민주당 충주지역위원회 맹정섭(59·사진) 위원장이 지난 20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맹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우리에게 주어진 과제는 통합과 혁신으로 저부터 뼈를 깍는 혁신을 하겠다”며 “먼지까지 통합해 2020년 이기는 민주당 원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권리당원이 주인되는 당당한 지역위를 만들어 충주부터 민주정부 3기 문재인 대통령 성공의 마중물이 되겠다”면서 “민주주의가 들꽃처럼 만발하고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는 충주시!, 그 선봉에 우리 지역위가 서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충주 지역위가 전국 제1의 모범 지역위가 되도록 당원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기 바란다”며 “하나도 둘도 셋도 통합과 혁신으로 이기는 민주당을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제천시 한수면 출신인 그는 충주상고와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동 대학원 국제정치학 박사를 수료하고 현재 건국대 특임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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