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목원대학교 미생물나노소재학과가 20일 미생물 실험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전 목원대학교 미생물나노소재학과가 20일 미생물 실험실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충청매일 김경태 기자] 대전 목원대학교 미생물나노소재학과가 20일 교내 건축도시연구센터에서 제8회 미생물과 생명산업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과학캠프는 미생물 생명산업 특강, 미생물 실험실 체험, 미생물 생명자원 활용 산학협동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과학캠프에 참가하는 재학생과 대전·충청지역 고교생 100여명은 생명산업 분야의 최신 연구 경향을 알아보고, 미생물 배양과 효소반응 관찰, DNA추출 등 미생물 관련 체험을 하게 된다.

또 농바이오·바이오기기 관련 11개 기업이 직접 제품 개발 사례와 제품 제조공정 등을 소개해 미생물유전자원을 활용한 생명산업기술 분야의 동향을 알아볼 수 있다.

한송이 학과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의 진로 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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