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이종배 국회의원(충북 충주·자유한국당)은 한국가스안전공사 충북북부지사가 충주시에 신설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충북북부지사는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단양군 등 4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오는 22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예정이다.

충북북부지사는 관리·행정, 기술인력 등 총 15명의 인력을 두고 가스사고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하고 안전관리와 고객 편의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그동안 이 의원은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들과 긴밀히 협의해 충북북부지사의 신설 필요성을 강조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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