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곳에 56통 전달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북 충주시 용산동에 위치한 모닝마트(대표 정점순)가 18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사진)

이날 정점순 대표와 직원들은 용산동·호암직동 관내 26개 경로당을 방문해 수박 56통(6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10여년 전부터 용산동 13개 경로당에 제철과일과 야채, 생선, 고추장 등을 후원해 온 정 대표는 지난 5월부터 호암직동 13개 경로당에도 참외 20kg 26상자(91만원 상당)를 전달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정 대표는 “좋은 과일이나 식재료 등을 보면 돌아가신 부모님 생각나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제철과일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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