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부터 내달 31일까지 진행

[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오는 27일부터 청년들을 위한 취업역량강화 교육과 문화 프로그램을 당진청년센터 ‘나래’에서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다음달 31일까지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취업과 문화 등 2개 분야로 구성해 취업준비생과 직장인 청년 모두를 만족시킬 예정이다.

먼저 오는 27일 시작되는 문화프로그램은 개인이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취미 강좌를 제공할 예정으로 운영 강좌는 △취미로 하는 웹툰 그려보기 △해양레저 스포츠체험(카약, 서프보드, 세일링 요트) △집에서도 쉽게 배우는 칵테일 제조와 와인에티켓 △다양한 종류의 드론 조종체험 등 모두 4개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강좌들은 청년 본인이 원하는 과정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으며, 직장인들도 수강이 가능하도록 주말과 평일 야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또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취미를 찾은 청년들이 계속해서 취미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컨설팅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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