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당진시는 보행자와 도로명주소의 사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 약 1억원을 투입해 다양한 종류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를 진행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은 보행자와 차량 운전자가 목적지에 쉽게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안내 시설물이다. 당진 지역에는 올해 신규 시설물을 포함해 도로명판과 기초번호판, 지역안내판 국가지점번호 등 6천300여개의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이 지역 구석구석에 설치돼 있다.

시가 올해 확충한 대표적인 시설물로는 보행자용 도로명판이다. 시는 보행자들이 목적지를 수월하게 찾아갈 수 있도록 시내 교차로 전역에 보행자용 도로명판 710개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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