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주간 통합패스 출시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2019청주공예비엔날레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이용권이 출시된다.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청주공예비엔날레와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경기세계도자비엔날레,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연계한 통합이용권 ‘미술주간 통합패스’가 출시된다고 18일 밝혔다.

통합패스는 3개의 비엔날레를 50% 이상 할인된 가격에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비엔날레 통합형’과 비엔날레와 한국국제아트페어(KIAF)를 연계한 ‘비엔날레·아트페어 통합형’ 등 두 종류다.

오는 11월 24일까지 티켓링크 누리집이나 각 비엔날레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용기간은 오는 9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다. 각 비엔날레 별 1회, KIAF 1회 입장이 가능하다. 통합패스 구매자들은 이용 기간 내 무제한 열차탑승이 가능한 철도패스 ‘미로랑'도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조직위는 문화누리카드 가맹을 통해 기초·차상위 계층에 대한 입장권 할인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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