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심영문 기자] 진천군은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주동안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 교실은 방학기간 동안 결식 및 방임 등 다양한 위험에 노출돼 있는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양육공백 최소화 및 안전하고 즐거운 방학을 위해 다양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기초학습교육, 창의교실, 초등인지발달 체험, 점핑하이, 영양교육, 원예테라피, 샌드아트 등이 전문강사 및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이미숙 군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방학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사회구성원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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