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권혁창 기자] 보령시는 18일 청소면 진죽리 소재 삼육식품에서 김동일 시장과 박신국 삼육식품 대표, 최근용 진죽4리장,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육식품과 진죽4리 마을간 1사 1촌 자매 결연식을 가졌다.

1사 1촌 자매결연은 기업이 소재한 농촌마을과의 상생분위기를 확산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활성화하여 기업과 농촌이 공존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자매결연 취지 설명 및 회사·마을 소개, 자매결연증서 서명, 명예이장 위촉 순으로 진행됐고 마을에서는 주민들이 생산한 쌀과 채소를, 기업은 주요 생산품인 두유와 조미김을 각 120박스씩 전달했다.

박신국 대표는 “오늘의 인연 또한 소중히 생각해 청소면 진죽4리와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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