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보은소방서(서장 박용현)가 최근 날씨가 무더워지면서 야외활동시 벌에 쏘이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17일 소방서에 따르면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 벌집 제거 신고요청이 증가할 전망이다.

이에 벌 쏘임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벌집 가까이에 접근하지 말 것 △산행, 야외활동 시 향수나 스프레이 등 강한 냄새를 유발하는 물질은 자제 △밝은 색상의 옷을 지양할 것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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