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한노수 기자]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는 오는 22일부터 예천동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서산시·당진시·예산군·태안군 지역 노동자와 사업주는 보다 편리하게 근로복지공단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근로복지공단 서산지사는 가입지원부와 재활보상부·경영복지부로 4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할 예정이다. 근로복지공단은 노동자와 사업주를 위한 고용·산재보험사업, 임금채권보장사업, 퇴직연금사업 및 일자리안정자금지원사업 등을 수행하는 준정부기관으로 대전·충청권에는 대전지역본부와 청주, 천안지사 등 6개 지사, 업무상질병판정위원회 및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이 있다.

충남 서북부 산업 지역의 오랜 숙원 사업이었던 서산지사는 보령지사와 천안지사에서 분리·신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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