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재형 기자] 충남북부권 지역의 올해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는 전분기 보다 2포인트 하락한 ‘80'으로, 기업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여전히 위축되고 있다.

충남북부상공회의소(회장 한형기)가 충청권(천안, 아산, 예산, 홍성) 124개 제조업체를 표본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80'으로 전분기 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또 5분기 연속 ‘100' 미만으로 기업의 체감경기는 위축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업종별 BSI 전망으로 기계·금속제조업 88, 화학제조업 85, 전기·전자제조업 80, 섬유 및 기타제조업 77, 자동차·부품제조업 67 순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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