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조태현 기자] 단양보건소가 서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와 19일 의료봉사 업무협약을 맺는다. 업무협약 이후에는 의사와 간호사, 물리치료사, 학생 등 148명으로 구성된 서울대학교 의료봉사 동아리가 무료 의료봉사를 3일간 펼친다.

이날 봉사단은 단양읍 도전리와 상진리, 매포읍 평동, 단성면 북하리, 대강면 장림리 등의 경로당을 방문해 가정상비약 배부와 관절염 예방운동, 식이요법 등의 교육을 갖는다.

오는 20일과 21일에는 단양군 보건소에서는 소아과, 내과,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등 10개 과목의 진료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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