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안·삼승농공단지내 체력단련실 준공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보은군이 농공단지의 생활환경 낙후로 근로자의 만족도 제고와 신규 취업 기피하는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이 속속 결실을 맺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북도에서 주관한 ‘2018년도 기업 정주여건개선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돼 3억5천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추진한 장안농공단지 및 삼승농공단지내 근로자 체력단련실 설치사업을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시설이 낙후된 농공단지에 근무하는 근로자들의 정주 여건을 향상시켜 근로자들의 고용을 유지하고 청년층으로 고용이 확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이에 군은 17일 장안농공단지에서 정상혁 군수와 김창욱 장안농공단지기업인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력단련실 준공식을 가졌다.

19일에는 삼승농공단지 체력단련실 준공식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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