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축제·관광 활성화 앞장

[충청매일 김갑용 기자] 영동군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재)영동축제관광재단과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가 협력하기로 했다.(사진)

영동축제관광재단 박세복(영동군수) 이사장과 한국도로공사 구정회 대전충남본부장은 17일 영동군청에서 영동 축제와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했다.

협약에 따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영동군의 4대 축제 기간 한국도로공사 홍보영상 상영, 한국도로공사 홍보부스 운영, 장거리 운전자를 위한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등을 추진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관할지역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영동군의 축제 및 관광 등 안내자료 배포,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등을 적극 협조하게 된다.

영동축제관강재단은 협약을 계기로 관광트렌드인 체험관광에 초점을 맞춘 다양하고 독특한 프로그램과 홍보채널을 마련하고, 대내외적으로 국악과 과일의 고장 영동의 위상을 한껏 높인다는 구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