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열 군수 첫 주자로 등록

[충청매일 추두호 기자] 증평군 보건소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배려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치매파트너 동참 릴레이 활동을 시작했다.

홍성열 증평군수가 온라인 치매파트너 교육 수강을 마치고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 센터 치매파트너 동참 릴레이 첫 주자로 이름을 올렸다.

치매파트너는 일상에서 만나는 치매 환자들에게 다가가 배려하고,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도 연락하며 안부를 묻는 등 치매 환자와 가족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홍 군수는 “2024년에는 치매환자가 100만명을 넘어설 것이란 예상 통계수치가 있다”며, 장천배 증평군의회 의장과 이동석 37사단장을 다음주자로 지목하고 치매 예방과 치매인식 개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추진하는 치매파트너 동참 릴레이는 지역주요 인사들의 치매 관심도 높여 치매에 대한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치매파트너 릴레이는 후속 주자 2인 이상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9월초까지 진행되며, 릴레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치매파트너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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