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음성읍(읍장 박태규)이 본격적인 폭염을 대비해 17일부터 이달 말까지 홀로 사는 어르신 및 사례관리 대상자 120명에게 쿨매트를 전달할 계획이다.

또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조금 높을 것이 예상돼 폭염피해 최소화를 위한 폭염 시 유의사항 안내문도 함께 전달해 온열 질환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박태규 읍장은 “올 여름 음성읍 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무더위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적극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음성읍 맞춤형복지팀은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발굴해 내부사례 회의를 통해 경제적 지원·정서적 지원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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