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폴리텍대학 미래 전력산업 인재 양성 탄력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학장 황병길)가 지난 15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충북도회(회장 이일섭)와 미래 전력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기관은 교육, 기술, 정보의 상호교류와 협력, 충주캠퍼스의 러닝팩토리 구축, 정보교류, 재직자 향상교육, 재학생 현장실습 교육, 취업 지원 등에 협력키로 약속했다.

황병길 학장은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아 전력산업은 에너지산업의 미래성장동력으로 크게 각광받고 있다”며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 변화에 발맞춰 미래 산업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인력 양성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는 지능형기계, 로봇·특수용접과 등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전문 인력양성 양성을 위한 학과 개편을 추진해 오는 2020년부터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