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봉호 기자]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을 결합한 사상 첫 대회인 2020 충청남도체육대회의 상징물이 최종 확정됐다.

당진시체육회는 2020 충남체전의 구호와 엠블럼, 마스코트 공모 결과 구호 3점, 엠블럼 1점, 마스코트 3점이 각각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최우수 구호는 ‘뭉쳐라! 당진에서, 피어라! 충남의 꿈’이 선정됐으며, 엠블럼은 당진의 영문 이니셜 ‘D’를 디자인 모티브로 비상하듯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충남인과 당진인을 조화롭게 표현하고 3가지 컬러의 날갯짓을 통해 충남의 다양한 꿈을 펼친다는 의지를 담은 작품이 선정됐다. 마스코트는 충남도 캐릭터인 충청이와 당진시의 시조인 학을 모티브로 체육대회의 이미지에 맞게 재해석한 작품이 최우수작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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