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보은군지부, 팜스테이 마을 홍보 총력

[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농협 보은군지부(지부장 이석구)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시민들에게 인기있는 보은지역의 팜스테이 마을 홍보에 총력을 펴고 있다.

이에 따라 농협 보은군지부는 전국 농협을 대상으로 지역의 유명한 팜스테이 홍보물 배포와 함께 특히 도시농협에 대해서는 전화 등을 이용해 보은지역 팜스테이에 대한 안내홍보를 통해 여름 휴가시 보은 팜스테이 방문을 독려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이석구 지부장은 “팜스테이 마을은 도시민이 휴가철이나 주말을 이용해 농촌에서 숙박하면서 농촌의 전통문화와 영농체험을 할 수 있는 농촌체험 관광마을로 도시에서 느낄수 없는 힐링을 경험 할수 있는 기회”라며 “복잡한 관광지를 피해 어른들은 어릴 적 향수에 젖어들고, 아이들은 평소 접하기 힘든 농촌의 정겨움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할 수 있는 곳으로, 단순 휴양을 넘어 도시생활에 찌든 몸과 마음을 자연 속에서 정화할 수 있는 보은의 팜스테이 마을이 최고”라고 말했다.

이어 “충북의 알프스 구병리마을(보은군 속리산면 삼가구병길 218, ☏010-2797-8990. www.산향기.com)을 비롯해 사람이 살기 좋다는 준고랭지에 위치한 산촌상태 마을로 맑은 공기와 온갖 야생화, 산나물이 풍부한 두메마을(보은군 산외면 대원길 28, ☏010-2431-9383. www.두메마을.org), 물이 하늘과 같이 맑다고 하여 불려진 건천자드락생태마을(보은군 회인면 보청대로 3118, ☏010-3448-1928. www.jaderakvillage.com)은 여름철 농작물 수확체험과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며 “이뿐만 아니라 청정지역인 대청호를 끼고 있어 트래킹하기에도 좋을 뿐만 아니라 된장담그기, 산나물캐기, 감수확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분저리녹색체험마을(보은군 회남면 군막길 8, ☏010-5073-8535. www.bjvill.co.kr)은 우리나라에서 농촌체험을 할 수 있는 최고의 힐링 마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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