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시설관리공단

[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채홍국)에서 운영하는 천상원이 ‘하늘로 거는 전화’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공단은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를 잃은 유가족들이 주변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슬퍼할 있도록 개별 공간을 마련, 전화기를 이용해 떠난 이에게 슬픔을 전할 수 있는 추모 공간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공단은 그동안 천상원을 이용하는 참배객을 위해 ‘하늘로 보내는 편지’, ‘고인검색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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