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농업고 학생들 화합을 다지다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도내 농업계고등학교 학생들의 화합을 다지는 ‘제43년차 충북FFK리더십연수회’가 15일부터 이틀 동안 진천군청소년수련원에서 개최된다.(사진)

이날 도내 4개 농업계고 단위영농학생회 대표학생 91명과 지도위원장, 지도교사, 관계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가졌다.

연수회는 FFK회원으로서 농업분야의 리더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하고, 미래 농업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는 목적으로 열렸다.

연수에 영농학생들의 화합, 체험, 모험, 협력활동, 영농학생 한마당(별밤축제)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연수회에 참석한 학생들은 오는 9월 광주자연과학고에서 개최되는 제48년차 전국FFK전진대회에 충북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