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민식 청주세관장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전민식(56·사진) 청주세관장이 15일 취임했다.

전 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오창·오송생명 과학단지, 농공단지 등을 비롯한 다양한 산업군과 대중소기업이 고르게 분포하고,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국제공항이 있는 지역에 온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관내 중소기업의 수출유망품목을 적극 발굴, 수출입통관 및 FTA 활용 전 과정을 총력 지원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 세관장은 이어 “최근 고조되고 있는 보호무역·통상갈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은 기업 환경을 고려해 기업들의 통관애로사항을 경청, 기업하기 좋은 통관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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