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제3회 충북도교육감기 교직원 탁구대회’에서 자연과학연구원이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외천 꿈돌이 탁구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개인전에 108명, 단체전 16팀(68명)이 출전,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개인전은 초급부와 상급부로 나눠 경기를 진행됐으며, 단체전은 1팀당 4~5명으로 구성해 ‘단식→단식→복식→단식→단식’으로 3승을 먼저 하면 우승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개인전에서는 초급부에서 세광중 임광성, 상급부 금천중 권순하가 각각 우승했다.

단체전은 치열한 접전 끝에 자연과학연구원이 우승했으며, 2017~2018년에는 청주맹학교가 단체전에서 우승했었다.

대회는 도교육청에서 근무하는 교직원들이 부서별로 탁구를 즐기다가 더 많은 이들이 함께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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