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대학교병원이 직장 내 괴롭힘 문화를 뿌리 뽑기로 했다.

충북대병원은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및 금지를 담은 ‘반(反) 괴롭힘 정책 선언문’을 채택하고 16일부터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지난 11일에는 한헌석 병원장과 노동조합지부장 등이 참석해 손을 맞잡고 반 괴롭힘 정책 선언문을 채택했다.(사진)

선언문에는 직원들이 인격을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권리를 담았다.

충북대병원도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정책을 먼저 고려하고 직원들의 인권이 침해되는 어떠한 경우도 인정하지 않을 것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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