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킹 클래스 등 19개 여름방학특강 운영

 

 

지난해 중원교육문화원 여름방학특강 운영 모습.
지난해 중원교육문화원 여름방학특강 운영 모습.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중원교육문화원(원장 권순철)이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원교육문화원은 ‘그래그래! 다 괜찮아! 비경쟁토론’, ‘내 친구 맹자의 마음학교’, ‘요리조리 쿠킹 클래스’ 등 19개 여름방학특강 강좌를 운영한다.

강좌는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위한 ‘하루 종일 같이 놀자’ 종일반 강좌와 유아를 위한 ‘쫑긋쫑긋 책놀이’, ‘도란도란 책놀이’, 지역 노인을 위한 ‘마음을 나누는 하얀 그림책’ 등도 마련됐다.

여름방학특강은 다양한 독서 수업, 창의체험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돼 오는 26일부터 8월 21일까지 운영되고, 수강료는 무료다.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중원교육문화원 누리집(http://www.jwec.go.kr)을 통해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중원교육문화원 밴드(band.us/@cjsh), 전화(☏043-841-8925)로 문의하면 된다.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여름독서교실도 운영한다. 올 여름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100년 전, 슈퍼스타를 찾아라’라는 주제를 가지고, 일제 강점기 독립투사들의 삶을 배우게 된다.

여름독서교실은 독립운동가들의 전기 읽기를 중점적으로 지도하며 독서 내용을 토대로 독서감상문과 편지 쓰기, UCC 제작 그리고 에코백·태극기책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이뤄진다.

중원교육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여름독서교실로 쿠키와 카나페 등 간식 만들기, 클레이아트와 북아트 체험, 전래놀이 등 그림책을 이용한 책놀이 활동이 진행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8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우선 접수하고 있으며, 모집인원에 미달할 경우에만 개인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중원교육문화원 관계자는 “중원교육문화원이 다양한 배움과 알찬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긍정적인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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