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도기업진흥원이 오는 16일 그랜드플라자 청주 호텔에서 대기업·유통업체와 중소기업간 상생의 장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개최한다.

국내 판로확보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대기업·유통사 구매담당자들과 1대1 상담기회를 제공해 새로운 판로처를 지원하는 이번 상담회에는 도내 106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삼성, LG, 두산, 한화, 신세계 등 대기업·유통사 50여개사와 구매·입점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구매상담회 외에도 106개 중소기업제품 홍보·전시, 수출경영자문 상담관 운영, 크로스보더 전자상거래 활용 전략, 온라인 및 소셜커머스 입점전략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했다.

연경환 원장은 “이번 구매상담회를 통해 우리 중소기업들이 판로처 확보를 위해 대기업과 상생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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