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김상득 기자] 음성군 수도사업소가 지난 12일 ‘2018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 111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충북연구원을 통해 지난 1년간 리더십·전략, 경영시스템, 경영성과, 사회적 가치, 정책준수 등 5개 분야 41개 세부지표에 대한 성과평가가 이뤄졌다.

음성군 수도사업소는 △영업수지 비율, 총괄원가 비율 △상수도관 관리, 상수도 보급률·시설 이용률 △요금 현실화율, 부과·징수율 등의 평가에서 경영수지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가 인정돼 1등급을 받았다.

등급을 받은 군 수도사업소는 지난 2018년부터 노후관 교체사업을 통해 유수율과 개량 비율을 개선하는 한편, 요금 현실화율 향상 및 직원의 업무능률 자체교육과 자금의 효율적 운영으로 재정 건전성 확보 등을 기울여 높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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