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박연수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이 지난 13일 충주 어울림시장 2층 168아트스퀘어에서 청소년 토론회를 가졌다.

‘너희들은 행복하니?’란 주제로 열린 이날 토론회는 지역 청소년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청소년 자신들만의 행복기준을 정하고 주제별로 모아진 의견을 종합적으로 분석, 발표를 통해 전체가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토론을 통해 기준에 따른 스스로의 개선 방향과 실천방안을 논의했다.

동네 사랑방에 모여 편안하고 솔직한 마음으로 이야기하고자 맨발로 참석한 토론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의견 수렴을 통해 온마을 배움터 충주행복교육지구 청소년 관련 사업의 목적성과 방향을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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