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주류상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 청소년들 건강한 성장 지원

청소년 건강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금주 캠페인에 참여한 ㈜현대주류상사 이종철대표가 등교하는 학생에게 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 성장 프로젝트 청소년 금주 캠페인에 참여한 ㈜현대주류상사 이종철 대표가 등교하는 학생에게 전단지를 전달하고 있다.

 

[충청매일 김오준 기자] ㈜현대주류상사(대표이사 이종철)와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지부장 김봉주)는 세종고등학교, 세종여자고등학교에서 청소년 건강 성장 프로젝트 일환으로 청소년 금주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 진행된 이번 캠페인에는 세종고 경영경제 동아리 청소년들과 세종여고 학생회 임원 청소년들이 함께 참여해 청소년 금주에 대한 체감도를 높였다.

청소년 건강 성장 프로젝트 ‘우리가 만들어요. 청소년 금주세상 건강나라’ 캠페인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는 여러 가지 문제 가운데 국가차원에서 풀어가야 할 가장 시급한 과제로, 각종 유해환경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채 살아가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활동을 위해 캠페인을 제안한 이종철 대표는 “술 마시는 행위에 대해 매우 허용적인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우리 지역의 청소년들은 술과 관련된 올바른 지식을 알지 못한 채, 단순한 호기심 또는 친구들로부터 배척당하지 않기 위해 음주를 하고 있다”면서 “올바른 음주에 대한 인식과 금주캠페인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6년부터 정기적으로 학교와 청소년행사장을 찾아 진행되고 있는 이 캠페인은 청소년들에게 음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전달하고, 잘못된 인식을 바로 잡아 청소년 금주활동이 청소년시기 건강한 활동과 성장을 도울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충청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