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과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펴보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1일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과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펴보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후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이숙애)는 11일 충북도학생수련원 제천분원과 제천안전체험관을 방문해 운영 실태를 살펴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날 의원들은 학생들의 재해·재난에 대한 대처능력을 키우는 안전교육 기관인 제천안전체험관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어 안전교육 추진 과정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숙애 위원장은 “단순한 체험학습 기관이 아닌, 안전체험 교육의 메카로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이 필요하다”며 “각종 재난 상황에 적합한 대처요령을 학습하는 종합 안전체험 교육기관으로서 역할을 다 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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