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장병갑 기자] 충북도는 장애인거주시설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학습기회와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 하반기 문화체험비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장애인거주시설에서 생활하는 초·중·고 장애청소년 193명으로 도서구입비와 문화체험비로 연간 초등생 10만8천원, 중고생 13만5천원을 지원한다.

해마다 장애인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지원 대상을 파악해 예산에 반영하고 상반기와 하반기 연 2차례 지원한다.

상반기 지원금은 그림·동화책, 집중력놀이책 등 도서구입과 피자, 수제청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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