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범덕 시장 특강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가 11일 석곡동 아모르아트에서 중소기업대표 및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제2차 명사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세미나는 한범덕 청주시장의 ‘청주의 역사와 미래’를 주제로 한 특강과 중소기업의 사업계획 설명을 위한 프레젠테이션 설득기법에 대해 박서윤 강사의 전문교육으로 진행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은 “청주의 역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이해하고 다가올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지역의 전략산업 IT, BT, CT에 대해 도전하고 선점해야 한다”며 “중소기업의 소통과 화합, 변화를 통해 기업인 다시 도약하는 새로운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찬 청주시기업인협의회 회장은 “청주시가 첨단신산업의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등 기업인들의 역할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을 지역 중소기업 간 협업과 소통으로 지혜를 모아 슬기롭게 헤쳐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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