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중학생문화재탐방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만우)은 오는 31일까지 2019년 중학생문화재탐방 하반기 사업 참여 학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중학생문화재탐방은 대전의 주요문화재와 박물관 등 12개소를 7개 코스로 구성해 역사와 인물, 유적 등을 직접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대상은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며 교실 밖 지역의 역사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도록 2016년 기획돼 매년 7천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대전지역 중학교 뿐 만 아니라 대전 인근지역인 세종, 계룡, 금산, 옥천 중학교까지 참여대상을 확대했으며, 11월 말까지 50개 학교 8천여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학교에게는 원하는 탐방 신청일에 학교로 대형버스(45인승) 7대와 탐방강사 14명이 지원된다.

프로그램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3시30분까지 차량을 통해 학교에서 출발해 탐방활동 후 다시 학교로 복귀한다.

사업 참여 신청을 원하는 학교는 오는 31일까지 원하는 탐방신청일을 정하고 탐방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limpc@dcaf.or.kr) 또는 팩스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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