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충북경제 발전 공로 인정받아

왼쪽부터 이용숙 대표,김경아 대표

 

[충청매일 이우찬 기자] 충북 여성기업인 ㈜3A 이용숙 대표와 (주)다시만난사람들 김경아 대표가 각각 산업포장과 대통령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주)신이 등 5개 여성기업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표창과 특허청장 상을 수상했다.

이용숙 대표 등은 10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고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주최한 여성경제인의 날 기념식에서 모범 여성기업인 포장과 표창을 받았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3A의 이용숙 대표는 1999년 직접 회사를 창업,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알루미늄 극세선 가공기술과 열처리기술을 확보하고 자동차와 2차전지 부품에 사용되는 알루미늄 제품을 국산화하는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통령 표창을 받은 ㈜다시만난사람들 김경아 대표도 HCCP인증기업 우선 선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에 노력하고, 식품용 포장박스 특허 등 연구개발을 통한 매출증대로 지역경제활성화에 앞장섰다.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에는 ㈜신이 황순희 대표, 유니웰(주) 오혜숙 대표, MVP애그택 정해자 대표가 특허청장상에는 ㈜코아콤 김숙일 대표 ㈜세화에너지산업 박의숙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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