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게재된 가장 혁신적인 논문으로 선정

윤형철 교수
윤형철 교수

 

[충청매일 최영덕 기자]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는 토목공학부 윤형철 교수가 ‘2018 Hojjat Adeli Award for Innovation in Computing(2018 아델리 호야트 컴퓨팅 혁신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은 국제학술지 Wiley(와일리)에서 발간하는 논문지 ‘Computer-Aided Civil and Infrastructure Engineering(CACAIE, 컴퓨터 기반 토목 및 사회인프라 공학)’에서 2018년 게재된 논문 가운데 가장 혁신적인 논문 1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윤형철 교수는 ‘Structural Displacement Measurement using an Unmanned Aerial System(무인항공시스템을 이용한 구조물 동적변위 측정기술 연구)’를 주제로 연구논문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2018년 3월 3일자에 발간된 학술지 CACAIE(Volumn:33, Issue:3, Mar. 2018)에 게재됐다.

연구는 노후화 된 교량 등 토목구조물의 건전성을 모니터링하기 위해 무인항공기에 탑재된 카메라를 활용해 구조물의 동적 변위를 측정하는 연구다.

CACAIE는 JCR(저널인용보고서)에서 발표하는 분야별 Impacf Factor(임팩트 팩터:저녈의 영향력과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 상위 1%이내의 논문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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