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황의택 기자] 충북 옥천군 보훈회관관리협의회(회장 김영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로 구성)가 10일 ‘학생 나라사랑 통일·안보교육’을 실시했다.

상이군경회옥천군지회 등 보훈 5개 단체는 이날 이원중학교 강당에는 전교생 50명과 국가유공자 50명이 모여 나라사랑의 중요성, 통일한국의 비전과 준비 자세를 주제로 국가보훈처 경남동부보훈지청장을 역임한 류대식 강사의 강연이 진행됐다.

특히 보훈 5개 단체회원들은 학생들에게 줄 선물을 직접 골라 돌발퀴즈 등 눈높이에 맞춘 선물을 주는 등 다채로운 교육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3학년 김재희 학생 등 5명에게 보훈단체 회원들의 회비로 모은 소중한 장학금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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