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랜드, 누적관람객 40만명 돌파

[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청주랜드가 올해 누적 관람객 40만명을 돌파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어린이체험관 개관이후 어린이회관 입장객은 현재까지 지난해 대비 약 50% 증가로 28만명, 동물원도 지난해 대비 입장객 3% 증가로 14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청주랜드는 기후변화 체험관, 신재생에너지 체험관, 어린이체험관, 디지털 체험실, 공룡관, 천문관 등 시민들의 욕구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시설 구축과 운영에 힘쓰고 있다.

또 동물원 관람데크 설치, 교육장 리모델링, 곰사 리모델링, 어린이회관 지열냉난방설비 설치 공사 등 시민편의와 관람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어린이체험관은 개관이후 14만명 이상의 관람객을 유치, 성공적인 운영 사례로 알려지면서 포항시, 광양시 등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방문이 늘고 있다.

청주랜드사업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개선 및 체험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든 찾을 수 있는 청주의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으로 발돋움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