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 서원구는 오는 31일까지 2019년 하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조사를 위해 547가구에 대한 인적정보 현행화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인적정보 정비는 사회보장급여를 받고 있는 수급자 및 부양의무자 가구의 주민등록정보와 가족관계등록부 정보를 활용해 가구원의 변동 사항을 정비한다.

확인조사는 생계급여 등 13개 복지사업을 대상으로 78종의 공적자료를 입수해 복지대상자 수급자격 및 급여 적정성 여부를 조사하는 것으로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실시하고 있다.

서원구 관계자는 “정기적인 업무연찬으로 부정수급을 미연에 방지하는 등 복지수급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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